P. I. Tchaikovsky - 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 (1880):
1. Pezzo in forma di sonatina: Andante non troppo — Allegro moderato
2. Valse: Moderato — Tempo di valse
3. Élégie: Larghetto elegiaco
4. Finale (Tema russo): Andante — Allegro con spirito
Moskow Radio Symphony Orchestra
Conductor - Vladimir Fedoseyev
Recorded live at the Alte Oper Frankfurt, 1991
후...
카페에 작업하러 왔는데
일은 안 하고 이거 들으며 30분째 멍때리고 있네 ㅠㅠ
+
1.
차이콥스키의 ‘모차르트 사랑’은 아주 유별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게 있어서 모차르트는 바흐, 베토벤, 바그너, 브람스조차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위대한 작곡가였다. 그런 그의 모차르트를 향한 마음은 거의 종교적 숭배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이는데, 한 번은 이런 말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모차르트는 너무나 천사와 같은 존재, 아이처럼 순수한 존재였다. 그의 음악에는 도달할 수 없는 숭고한 아름다움이 맺혀 있어서 예수처럼 숨 쉬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모차르트일 것이다. 모차르트 음악에서 음악적 아름다움이 도달할 수 있는 완벽함의 최정상 꼭대기에 이르게 된다는 게 내 절대적인 확신이다. 누구도 모차르트만큼 나로 하여금 그토록 흐느끼게 할 힘이 없으며 우리가 진심으로 이상향이라 부를 수 있는 바에 내 자신이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황홀해서 몸을 떨게 할 힘조차 없게 된다.”
난 모차르트에 입문을 아직 못 했고, 첨엔 너무 밝지 않아? 라고 느꼈는데 요즘 들어 이 의견이 쥐뿔도 모르는 소리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그리고 음악가들이 모차르트를 경외하는 차원은 뭔가 좀 다른 것 같다. 클라스가 다른 듯... 좀 더 자주 듣고 보고 생각하고 느껴야겠다.
2.
본 곡과 관련된 추천 음반을 황장원 선생님이 정리해놓았길래 긁어옴.
[음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DG>
[음반] 네빌 마리너(지휘)/아카데미 오브 세인트마틴인더필즈 <Decca>
[음반] 유리 바슈메트(지휘)/모스크바 솔로이스츠 <Onyx>
[음반] 필립 앙트르몽(지휘)/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Naxos>
[음반] 다니엘레 가티(지휘)/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MF>
위의 출처 모두 네이버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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