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8 bikeway



20150928 Mon : 7th


START 집 (탄천 자전거도로) RETURN 서현교 (왕복 19 km) 2시간 소요. 동네 사는 친구와 함께 라이딩! 집에서 끓인 차를 담아와 중간 중간 쉬면서 마셨다. 좀 이른 저녁에 나와보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은 물론 농구, 보드, 자전거 등등... 그 와중에 마주친 롤러블레이딩 중인 남자. 그 사람을 보니 어떤 애가 떠올랐다. 수준급으로 롤러블레이드를 타던, 눈빛이 묘하게 날카롭던, 나에게 Google Earth 사용법을 가르쳐주던 아이. 같이 타자고 졸라 결국 나도 사게 되었는데 (스케이트 류를 엄청 무서워해서 이건 정말 엄청난 용기를 내어 구입한 행위) 처음 배우러 한강에 나가던 날, 그 애가 날렵하게 미끄러지며 스파트 하는 모습을 보고 약간 반해버렸던 기억이 난다. (역시 사람은 뭔가 스포츠 하나라도 잘 하면 매력 포텐이 터짐) 지금쯤 뭘 하고 잘 지낼까. 아직도 취미 생활로 잘 타고 있으려나? 집에 도착해 씻고 보온병에 넣어놨던 차를 따라보았다. 아직 따뜻해서 맛있다.




I Can Make It Thru The Days - by Ray Charles





How insensitive (antonio carlos jobim) - young argentinian / swiss bandoneon soloist MICHAEL ZISMAN 
performs with the SWISS JAZZ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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